바른 병원의 임대순 원장은 스포츠의학 전문의 출신이다. 전문성을 인정 받은 만큼 수준 높은 통증 전문 진료로 호평을 받고 있다. / 이훈구 기자

미주조선일보LA와 함께 뜁니다/ 바른병원 임대순 원장

재활 등 스포츠의학 전문의

메이저리그 팀 주치의도 역임 

시니어 고질적 통증 원인 치료

LA한인타운의 '바른병원' 임대순 원장은 ‘통증 전문 주치의’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현대 의학에서 가장 중요한 재활, 통증 등을 담당하는 ‘스포츠의학 전문의’면서도 시니어들의 여러 통증을 덜어주기 위해 한인타운의 심장이라는 윌셔에 병원을 두고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로 호평 받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가정의학과 보드도 함께 취득하여 최적화된 맞춤 치료 실현을 하고 있다. 특별히 최신 초음파 진료 기기를 도입하여 정교하고 섬세한 치료를 통해 근육, 인대, 연골 등의 상태와 손상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그 원인을 파악하고 그 부위에 시술을 하기 때문에 당일에도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는 무릎, 어깨, 팔꿈치, 손목, 손가락, 허리, 목, 발목 및 발가락 통증 등 모든 인체의 통증을 약물 치료와 주사 치료를 병행하면서 완치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니어들이 간과 하는 게 나이가 들면 당연히 아프다고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다”면서 “모든 통증은 원인이 있는데도 이유를 모르는 아픔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다. 대부분 통증은 원인인 있고 그걸 치료하면 죽을 때까지 안 아프게 살 수 있습니다”

임 원장은 남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시니어 전문의로도 15년 간 임상 경험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미국에 오기 전 한국에서도 노인 전문 병원 2년, 시니어 가정 전문 주치의로 3년간 일한 바 있다. 

또한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인 피츠버그 파이리츠(Pittsburgh Pirates)에서 팀 주치의로 활약한 바 있다. 이때의 경험 때문인지 요즘 대세라는 ‘킹캉스쿨’의 강정호 프로와도 막역한 사이이기도 하다. 통증 전문의라는 전문성 때문인지 메이저리그 야구팀은 물론 디비전 1&2 농구팀, 레슬링팀, 미식축구팀, 하키팀, 마라톤팀 등 다양한 스포츠 팀에서 스포츠 의학 및 통증 전문의로 선수들의 통증 관리, 몸 상태 점검, 부상 예방을 도왔으며 장애인 올림픽 대회에서 올림픽 닥터, 시카고 마라톤에서 스포츠의학 전문의로 봉사하는 등 다양한 명성을 쌓았다.

시니어들의 고혈압, 댱뇨, 고지혈증, 동맥경화, 뇌졸중, 폐, 심장질환, 관절 통증 등 다양한 질환은 물론 뼈, 근육, 관절(턱 관절 포함), 두통, 3차 신경통증(이유를 못 찾는 아픔), 관절에 물이 찬 경우 등 여러 분야에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특별히 임원장은 겨울철 통증 관리에 대해서 기압이 낮아지거나 기온이 내려가면 신경이 예민해 지기 때문에 많이 아프다는 점을 강조하며 통증 치료에 신경을 더 써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주소 3800 Wilshire Blvd, 207A, Los Angeles

문의 (213) 985-7777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