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밤 집중호우 예상

12일부터 14일까지 LA를 비롯한 남가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은 12일 남가주에 비가 올 확률은 60% 이상으로 이날 0.25~0.5인치 가량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13일에는 2~3인치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밤에 많은 비가 오겠다. 밸런타인스데이인 14일에 비올 확률은 70% 정도로 0.25~0.5인치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기간 남가주는 최소 54~58도, 최저 51~52도의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주말인 15일부터 기온이 상승하며 남가주는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을 것이라고 NWS는 전했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