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조찬기도회가 준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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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조찬기도회가 준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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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국가를 위한 특별 기도회' 지난달 31일 열린 가운데 목회자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다. (사진 중앙 강대상에 선 이 준비위원장 강태광 목사) / 이훈구 기자


남가주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지도자들 위해 중보

 

   미국과 대한민국의 상황은 그리스도인들을 기도하게 한다. 따라서 한국은 물론 미국 곳곳에서 기도회가 열리고 있고, 이곳 남가주에서도 최근 구국 기도대회가 열려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하여 기도하였다. 기도회 후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고 지속적 기도가 필요하다는 움직임이 있었다. 이중 남가주 개신교계의 긍정적 반응 중 하나가 후속 기도회를 갖자는 요청과 흩어진 교회들을 모이게 하려는 움직임들이다.

   다양한 그룹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기도의 필요성을 느끼는 가운데 한인 사회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회가 준비되고 있어 관심을 끈다. 바로 오는 2월 28일 미주 조선일보 LA가 준비하고 있는 '한인 지도자들을 위한 조찬 기도회'가 바로 그것. 특별히 이 조찬기도회는 미주 조선일보 LA 대표 이기욱 장로가 초청인으로, 다민족연합기도운동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가 준비위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준비위원장을 맡은 강태광 목사는 “지금이야 말로 모든 믿음의 사람이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다양한 그룹이 모여 기도하는 남가주를 위해 1000개의 기도 소그룹 만들기 위해 타 민족 지도자들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인들이 기도의 선교사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주 조선일보 LA 대표 이기욱 장로는 요즈음 남가주 경제가 매우 어렵고 교회들 역시 그 여파를 피할 수 없다. 따라서 한인사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회를 열어 새 힘을 얻고 더 나아가 각계 각층에서 대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 기도회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설교를 맡은 주 강사일 것이다. 주 강사로 초빙된 김준식 목사는 서울대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경제학 학사 및 석사)후 도미하여 하버드대 신학대학원 졸업(신학 석사) 프린스턴 신학대학원 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뉴저지 에리자베스한인교회 담임목사, 토랜스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현재 남가주샬롬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한편 준비위는 남가주에서 존경 받는 목회자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시고 건강한 기도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준비위가 현재 지도위원으로 접촉 중이거나 참여에 동의한 목회자는 박성근 목사(남가주 새누리교회), 강준민 목사(새새명비전교회), 한기홍 목사(은혜한이교회), 노창수목사(남가주 사랑의 교회), 김준식 목사(남가주 샬롬교회),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 교회), 박은성 목사(나성 영락교회), 김우준 목사(토렌스 조은교회), 송정명 목사(성시화 운동본부 공동 대표), 강순영 목사(전 자마대표) 등이고 조찬기도회 계획이 구체화되면 추가로 커뮤니티에 알릴 계획이다.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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