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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 11:29
문화원 12일 '웨스턴애비뉴' 상영회
LA 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일 오후 6시30분 문화원 아리홀에서 ‘데종필름’과 공동으로 할리우드에서 제작된 한국 드라마 ‘웨스턴 애비뉴’의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웨스턴 애비뉴’는 할리우드 유리 천장을 깨고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인 영화 제작자들의 좌절과 역경, 꿈과 희망의 스토리를 다룬 5부작 드라마다. 이 작품은 한국에서 제작한 컨텐츠가 아니라 해외에서 한인들이 제작한 첫 번째 한국 컨텐츠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게 문화원 측의 설명이다. ‘웨스턴 애비뉴’는 현재 ‘아마존 프라임’과 ‘온디맨드코리아’에서도 스트리밍을 하고 있다.
상영회 후에는 ‘웨스턴 애비뉴’의 종유석 감독과 김종만 배우 등이 나와 제작 과정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작품 제작 계기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객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한다.
참석 예약은 웹사이트(www.kccla.org)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323)936-7141
이해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