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3.1여성 동지회 헬렌 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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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 17:01
미주 3.1 여성동지회 제 18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일 LA 한인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헬렌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대 회장님들께서 이끌어오신 미주 유일 여성 단체인 3.1 여성동지회에 자긍심을 갖게 된다”면서 “많은 한인 단체들과 긴밀한 교류를 통해 사회봉사에 힘쓰고 소외된 이웃과 독거 노인들을 돌보고 자라나는 차세대들에게 뿌리교육을 위해 한국의 역사를 알려주고 조국에 대한 정체성과 3.1 독립정신을 이어가는 민족임을 깨닫게 하겠다”고 말했다. 3.1 여성동지회는 오는 15일 한글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그레이스 송 전임 회장(앞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과 헬렌 김 신임 회장(여섯 번째). /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