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3일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를 방문해 LA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로하고 현황을 파악했다.오는 4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사전 점검을 위한 애틀랜타 방문길에 LA에 들른 이 청장은 안 회장으로부터 산불 피해 현황을 청취한 후 "LA 상황이 안정되면 정식으로 방문해 동포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체적 지원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맨 왼쪽)이 한인회 로버트 안회장으로 부터 산불 피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이해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