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발생시 앱 통해 한국어로 통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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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발생시 앱 통해 한국어로 통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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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지진 조기경보시스템

'마이셰이크' 앱 업그레이드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대규모 지진 발생시 앱을 통해 알려주는 조기경보 시스템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언론에 따르면 이 경보시스템은 ‘마이셰이크 앱(MyShake)’으로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중국어, 타갈로그, 베트남어 등 6개국어 중 하나로 된 오디오 메시지로 지진발생시 흔들림이 있기 약 15초 전에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이 앱은 스마트폰, 애플 맥북, 구글 크롬북 등 노트북PC, 아이패드 등 태블릿PC에서 다운로드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주정부 관계자는 “현재 가주에서 370만명이 마이셰이크 앱을 디지털기기를 통해 다운로드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앱은 개빈 뉴섬 주지사 사무실 산하 위기대응부서와 UC버클리 지진학 랩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 앱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 들어가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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