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 회원들이 지난 5일 용수산에서 송년모임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했다.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앤드루 박 회장, 일곱 번째가 마이크 최 차기회장.  /KACTS 제공 

2025년 1월 1일부터 2년 임기 

"한·미 간 무역발전 위해 노력"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 회장 앤드루 박)이 지난 5일 LA한인타운 한식당 용수산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차기(5대) 회장으로 마이크 최 관세사를 선출했다. MKC CUSTOMS BROKERS INTL INC. 대표로 있는 마이크 최 차기회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KACTS를 이끌게 된다. 

마이크 최 차기회장은 "KACTS 5대 회장을 맡게 돼 영광이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 12년간 많은 회원들의 열정으로 단체의 내실을 잘 다져온 만큼 앞으로도 한국과 미국은 물론 전 세계 무역 관련 단체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소감을 전했다. 

KACTS는 한국과 미국 간 관세, 국제무역, 국제 조세 및 비즈니스 분야 발전에 필요한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송년모임에서 회원들은 만찬을 즐기며 한해를 돌아보고 신년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