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스코 임시퍼밋, 오는 31일까지 영구퍼밋으로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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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스코 임시퍼밋, 오는 31일까지 영구퍼밋으로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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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내일 한인회관서 클리닉

예약 권장, 상담 한국어로도 가능


LA시가 식당 야외영업(알 프레스코·Al Fresco)을 영구적으로 허용한 가운데 임시퍼밋을 소지한 업주들의 원활한 퍼닛 영구화를 돕기 위한 클리닉을 개최한다.

LA시장실 비즈니스&경제 개발부서 산하 스몰비즈니스 정책팀은 내일 오후 1시 LA한인회관에서 영구 알 프레스코 신청을 돕는 클리닉을 연다고 밝혔다. 클리닉에는 LA시장실을 비롯한 알 프레스코 담당부서들이 상주, 기존 알 프레스코 신청자들의 퍼밋 갱신이나 신규 신청을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은 요청자에 한해 한국어, 스패니시, 중국어 등으로 가능하다.6766e12a91dbd4431eea0d6e65e8c2be_1733761487_0803.jpg

알 프레스코는 실내 영업이 제한됐던 팬데믹 당시 LA시 레스토랑이 주차장 및 도로변 공간을 이용해 야외영업을 할 수 있도록 임시로 운영됐던 프로그램이다. LA시는 이 프로그램이 스몰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를 했다고 판단해 영구화를 결정했다. 현재 임시퍼밋으로 야외영업을 하고 있다면 오는 31일까지 영구퍼밋으로 전환해야 한다.


클리닉 참여를 원하는 임시 퍼밋 소지자는 Angeleno 계정(angeleno.lacity.org) ID와 비밀번호, 신청서 ID번호와 사용했던 이메일 주소, 알프레스코 영업공간 디자인, 건설도면이나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클리닉 참여 희망자들은 웹사이트(bit/ly/alfresco121024)를 통해 예약이 권장된다.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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