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스틸 의원, 314표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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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스틸 의원, 314표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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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 3배로 확대


45지구 가주 연방하원의원 3선에 도전한 공화당의 미셸 박 스틸<사진> 의원이 민주당의 데릭 트란 후보에게 300여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19일 오후 5시 현재 개표가 97% 끝난 가운데 스틸 의원은 15만4776표(49.9%)를 얻어 15만 5090표(50.1%)를 획득한 트란 후보에게 314표 뒤지고 있다. 

지난 18일의 102표에서 격차가 3배 이상 늘어났다.  스틸 의원이 패배할 경우 민주당의 데이브 민 가주상원의원이 47지구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됨에 따라 남가주 한인 연방하원의원은 그대로 2명을 유지하게 된다.

37지구 가주상원의원의원에 출마한 공화당의 최석호 후보는 22만 8405표(50.73%)를 얻어 22만 1791표(49.27%)를 획득한 민주당의 조시 뉴먼 후보를 6614표 앞서고 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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