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메디컬 클리닉 3호점] 동부지역 시니어들의 건강 지킴이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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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메디컬 클리닉 3호점] 동부지역 시니어들의 건강 지킴이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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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메디컬 클리닉 3호점은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송홍우 닥터를 중심으로 '정신건강'을 접목하는 의술을 펼쳐나가고 있다. 


정신건강에 주목하며 진료하는 송홍우 주치의

1시간 상담 및 진료와 시니어 전문 케어 화제

 

미주 한인들의 건강 지킴이인 '센터메디컬그룹'(회장 제이 초이) 3호점은 로스앤젤레스 동부(롤랜하이츠, 다이아몬드바, 치노힐스) 지역을 카버 하고 있다. 지난 101 3번째 직영 클리닉으로 오픈 하였다. 센터 메디컬은‘1시간 상담 및 진료, 시니어 전문케어, 정확하고 친절한 진단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그 모토를 이어오고 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송홍우 주치의는 특별히 정신건강에 주력하고 있다. 그가 처음부터 의사가 되겠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장기 입원을 하면서 의사의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사명감과 인류애가 있어야 한다는 것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거기에 더해져 대학 시절 친한 친구가 총격사건으로 사망하고 레지던트 시절에 인턴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트라우마(PTSD)에 대해 연구하게 되었고정신건강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처가가 모두 정신과 닥터들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모든 진료에 정신건강에 관한 부분을 특별히 체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신 스스로 몸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감기부터 고쳐주는 의사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특히 시니어들의 우울이나 조울 등 말 못할 사정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송홍우 주치의는주치의 시스템을 정착 시키고 싶다고 한다. 모든 의학에는 근거가 되는 기본 베이스가 있어야 하고 환자에게 해를 끼치지 않아야 하며 원칙에 맞는 진료를 해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환자들에게 맞춤진료를 하고 후속조치를 위해서는 소셜 워커나 보험사 등과의 협조도 중요하다는 그는 의사가 되어 가장 인상 깊었던 환자에 대해 이야기 했다. 가슴이 오랫동안 아팠는데도 통증을 안고 사셨던 한인 여성분이 있었는데 진료를 해보니 이미 가슴이 괴사되기 시작했다고. 설상가상 보험이 좋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다. 그럼에도 여러 후속 조치들을 신속하게 취해 유방암 치료를 하게 되어 환자분 스스로 죽은 목숨을 살려줬다고 감사해 했다고 한다. 이처럼 생명을 살리는 일이 그에게는 매우 신비로웠고 의사로서의 삶에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송홍우 주치의는 밝고 유쾌하며 영어와 한국어가 모두 능통하다. 게다가 시니어들을 자신의 부모처럼 잘 섬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시니어 분들이 대기하는 중에도 지루하지 않도록 여러 가지를 준비할 계획이다. 여러 종류의 잡지, 1시간 진료, 병원으로 무료 라이드 서비스, 미주 가장 빠른 리퍼럴, 큰 병원과의 연계 등 기본적인 서비스를 최상으로 제공하며 사회공헌과 문화 혜택까지 전달해 주고 있다.

송홍우 주치의는꼭 진료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사랑방처럼 자주 들리시고 차도 함께 마시며 수다도 떨면서 노년의 외로움이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었으면 싶다면서그 동안 형편이 어렵거나 보험 문제 등 여러 어려움으로 병원문턱을 높게 생각했던 분들이라도 우선 방문하여 상담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메디컬 클리닉은 간단한 예방접종부터 시니어들에게 자주 일어나는 노인성 질환, 소화, 호흡기, 심혈관 질환 등의 진료가 모두 가능하여 로스앤젤레스 동부 지역내의 시니어들에게 보다 편안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당일 예약 진료도 가능하며 전화를 통한 원격 진료, 이메일 및 온라인 상담 등 시니어를 위한 많은 방법의 진료가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다. 진료 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8 30 ~ 오후 5 30분이다.

주소 19115 Colima Rd, #105 Rowland Heights, CA 91748

문의 (888)847-3098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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