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호 후보 1위 선전, 데이브 민 '아슬아슬'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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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호 후보 1위 선전, 데이브 민 '아슬아슬'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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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호 전 가주하원의원 


영 김·미셸 스틸 당선 유력

그레이스 유·데이비드 김 '흐림'

태미 김, 아시아계 후보 난무 피해


공화당의 영 김 가주 40지구 가주연방하원의원과 미셸 스틸 45지구 가주연방하원의원이 3선 고지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7일 오후 3시30분 현재 71% 개표가 끝난 가운데 김 의원은 56.6%를 득표해 민주당 후보를 13%p 차이로 앞서고 있으며, 스틸 의원은 70%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2.1%를 얻어 민주당 후보를 4.2%p 리드하고 있다. 이변이 없는 한 두 사람 모두 당선이 유력하다.

LA한인타운이 포함된 34지구 가주연방하원에 세 번째 도전한 민주당의 데이비드 김 후보는 54% 개표가 끝난 가운데 43.5%를 득표해 4선 현역의원 지미 고메스에게 13%p 뒤지고 있다. 47지구 가주연방하원에 출마한 민주당의 데이브 민 가주상원의원은 73%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49.8%를 얻어 50.2%를 득표한 공화당 후보에 0.4%p 뒤지고 있다. 두 사람의 표 차이는 1133표에 불과하다. 

54지구 가주하원에 도전한 민주당 존 이 후보는 6일 오후 4시30분 현재 43.32%를 득표해 상대후보에게 13%p 뒤지고 있다. 한인타운이 포함된 10지구 LA시의원에 세 번째 도전한 그레이스 유 후보는 38.05%를 얻어 61.95%를 득표한 헤더 허트 시의원에게 23%p 밀리고 있다. 

6일 오후 5시 현재 37지구 가주상원의원에 출마한 공화당 최석호 후보는 51.88%를 득표해 민주당 현역의원을 3.7%p차이로 리드하고 있다. 어바인 시장에 출마한 태미 김 시의원은 33.50%를 득표해 39.49%를 얻은 1위후보에게 6%p 밀리고 있다. 어바인 시의원에 도전한 존 박 후보는 32.44%를 얻어 2위 후보를 0.7%p 앞서고 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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