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첨단복합도시 '기업혁신파크' 계획안 내년 국토부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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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전
강원 춘천시가 남산면 광판리 일대에 추진하는 기업혁신파크 개발계획안을 내년 하반기 국토교통부에 제출, 승인받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업혁신파크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사업비 9364억원을 투입해 민간 주도 복합 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더존비즈온의 주도로 정보통신기술(IT)·생명공학기술(BT)·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기반의 자족적 복합 기능을 고루 갖춘 하나의 도시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춘천시는 사업추진법령에 따라 현재 통합개발계획(안)을 수립하고 있다. 관계전문가 자문을 통해 개발계획(안)이 완성되면 내년 하반기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특히 춘천시는 현재 추진중인 교육도시 조성과 함께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인재 양성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또 앞으로 기회발전특구 등 정부 사업과 연계해 추가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