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전국 첫 전기 무인 셔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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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 전국 첫 전기 무인 셔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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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리버사이드에서 운행하게 될 전기 자율 주행 셔틀버스. /RTA

 


 

내년부터 리버사이드서 운행

8인승, 최고 시속 31마일로 

 

남가주에 전국 첫 전기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등장한다.

리버사이드시는 내년 1월부터 3대의 전기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탄소 배출을 하지 않는 전기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리버사이드시의 대중교통 시스템인 ‘리버사이드트랜짓에이전시(RTA)’가 기존의 버스 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2년간 시험 운행을 할 예정이다. 


전기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도로를 달리게 되면 RTA는 전국 최초로 완전 전기 자율주행 셔틀 버스를 운행하는 대중교통 기관이 된다. 셔틀버스는 8인승으로 최고 시속은 31마일이지만 도로와 교통 상황에 따라 시속15마일 정도로 운행될 가능성이 높다. 리버사이드시는 우선 이 셔틀버스를 UC리버사이드, 다운타운, 로컬 공항 인근에 배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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