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더 결정, 부동산 에이전트 확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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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더 결정, 부동산 에이전트 확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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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원하는 바이어가 알아야 할 사항


미국 내 홈바이어의 60%는 새로 지은 집을 선호한다. 나머지 40%는 신규주택 또는 기존주택 모두 괜찮다고 생각한다. 어떤 집을 사든 장점과 단점이 따라온다. 새집 구매의 가장 큰 걸림돌은 기존주택보다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다. 새집 구매를 원하는 바이어들이 알아야 할 사항들을 짚어본다.


◇빌더와 접촉하고 에이전트 확보하라

새집에 대한 오퍼는 기존주택 오퍼를 내는 것과 흡사하다. 

일단 어느 지역에 살고 싶은지 결정하면 가장 먼저 렌더에게 연락해서 어떤 방법으로 모기지론을 취득할 수 있는 알아본다. 렌더는 다양한 종류의 융자상품을 제시하고 융자 신청에서부터 클로징을 하기까지 필요한 스텝을 안내해줄 것이다. 

렌더를 결정했으면 다음 스텝은 로컬 부동산 에이전트와 손을 잡는 것이다. 특히 새집 분양에 대한 노하우를 갖춘 에이전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에이전트는 바이어의 대변인 역할을 하면서 오퍼 접수에서부터 클로징까지 바이어와 한 길을 간다. 


◇오퍼는 어떻게

빌더에게 디스카운트를 달라고 요구하기에 앞서 얼마의 오퍼를 낼지 생각해본다. 이 과정에서 현실적으로 얼마를 감당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융자회사로부터 사전승인을 받은 후 빌더에게 서면으로 오퍼를 제출한다. 어떤 경우 빌더는 바이어에게 자체 계약서를 제시하기도 한다. 만약 빌더 자체계약서가 없으면 부동산 에이전트와 상의해서 구매계약서를 만드는 것도 좋다.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 내용을 빠짐없이 이해해야 한다.


◇새집 가격, 협상 가능한가

일부 빌더는 바이어와 가격 협상을 벌인다. 그러나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셀러스 마켓인 경우 빌더는 가격 협상을 거부할 수도 있다. 가격 협상이 불가능해도 빌더에게 집 내부를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몇 가지 옵션이 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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