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 테라스에 한국 전통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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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 테라스에 한국 전통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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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은 전라남도 후원으로 맨해튼 문화원 청사 2층 테라스에 한국 전통 정원인 '애양단'을 조성했다.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인 황지해 작가가 전남 담양군 소쇄원의 전통 담장 애양단을 주제로 한국 전통정원의 정신을 표현했다. 지난 1월 전남의 정원을 뉴욕한국문화원 신청사에 조성해달라는 김천수 뉴욕문화원장의 요청을 김영록 전남지사가 미국 방문 당시 흔쾌히 수락하면서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지난 25일 열린 준공식에서 김천수 문화원장(왼쪽부터), 톰 번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 황지해 작가, 김영록 전남도지사, 애니 파오사와스디 미조경협회뉴욕지부장, 김의환 뉴욕총영사, 이유미 한수정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욕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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