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명문대 조기전형 원서 11월 1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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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명문대 조기전형 원서 11월 1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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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MIT 등

"마감일 하루 전에는 접수 바람직"


일부 명문대들의 2025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원서 마감일이 11월 1일로 다가왔다.

하버드, 예일, 스탠퍼드, 프린스턴, MIT, 캘텍, 컬럼비아, 코넬, 다트머스 칼리지, 밴더빌트 등이 이날 조기전형 원서 접수를 마감하는 대표적인 명문대들이다. 조기전형 방식은 대학별로 다르다. 어떤 대학은 합격하면 꼭 등록해야 하는 얼리디시전(ED) 제도를 시행하며, 합격하면 등록할 의무가 없는 EA, REA, SCEA 제도를 시행하는 대학들도 있다. REA와 SCEA의 경우 대체로 얼리로 단 한곳의 대학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EA는 동시에 여러곳에 지원할 수 있다. ED는 단 한곳만 지원이 가능하다. 

11월 15일 조기전형 원서를 마감하는 학교들도 있다. 포모나 칼리지, 윌리엄스 칼리지, 스와스모어 칼리지 등 일부 명문 리버럴아츠 칼리지(LAC)들이 이 그룹에 속해 있다. 

대부분 명문 LAC들은 ED제도를 시행한다. 한 입시전문가는 “조기전형으로 지원하는 학생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원서 접수를 미루지 말고 마감일 하루 이틀 전에 제출하는 것이 좋다”며 “막판에 많은 지원자들이 한꺼번에 원서를 접수하면 인터넷 서버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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