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희 작가 제12회 개인전 '자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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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희 작가 제12회 개인전 '자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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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희 화가가 11월 6일부터 윌셔 TGA갤러리에서 갖는 개인전 '자연사랑' 전시작. 'in the Naure with Mother'.   /주선희 화가 제공

11월 6~29일 TGA 갤러리에서 


주선희 화가가 오는 11월 6~29일 LA에 있는 TGA갤러리(5458 Wilshire Blvd.)에서 '자연사랑'이라는 타이틀로 열두 번째 개인전을 연다. 작가는 "나비나 새와 소통하고, 태평양 바닷가에 앉아 나를 돌아보며, 새로운 무엇이 일어날 거 같은 희망의 속삭임을 들려주는 자연을 사랑한다"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평생 느끼고, 깊이 경험한 자연의 온화하고 신비한 생명의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나타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선희 화가는 1970년대 이민 와, UCLA에서 미술 석사학위를 받고 1990년부터 27년간 윌튼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다. 2017년 은퇴 후 전업화가로 왕성히 활동 중이다. 전시회 오프닝리셉션은 11월 9일 오후 5~8시에 있다. 전시기간 중 갤러리 오픈은 수~일요일 오후 1~7시. 문의 (310) 829-955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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