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의 '트롯여신' 오늘 LA 입성 …역사적 공연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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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의 '트롯여신' 오늘 LA 입성 …역사적 공연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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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의 '트롯여신'들이 완전체로 출동하는 '미스트롯3' LA공연이 13일 LA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다.그래픽=강우현


미주조선일보LA 창간 5주년 축하공연

8인의 '트롯여신' 등 30명 공연팀 도착

내일 오전 11시반 KTP 팬사인회·상가방문 

12일 오후 6시 인터콘 갈라 디너쇼

13일 오후 6시 슈라인극장 본 공연


LA한인사회에 '트롯열풍'을 몰고 온 8인의 '트롯여신'이 마침내 오늘 LA에 입성한다. TV조선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의 톱7과 스페셜 게스트, 무대연출 등 30명의 공연팀이 10일 LA에 도착해 일주일간 공연과 팬사인회, 갈라디너쇼 등을 펼치며 한인들과 함께 한다.  


‘미스트롯3’ 톱7인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염유리가 완전체로 나서는 첫 해외공연은 오는 13일 오후 6시(공연장 도어 오픈 4시반) LA 인근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펼쳐진다.  


이번 ‘미스트롯3’ LA공연은 미주조선일보LA 창간 5주년을 기념하고 한인사회 공연문화 활성화와 타운경기 진작을 위해 특별기획했으며, 공식타이틀 스폰서 ‘센터메디컬그룹’과 함께한다. 공연도 100년 전통의 6300석 규모인 초대형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리기에 역사적 의미는 더욱 크다. 


공연팀 도착과 함께 본지는 물론 LA한인 미디어인 라디오코리아, MBC 아메리카, 우리방송, Y-TV, TV-K, 타운뉴스, 교차로, 온디맨드코리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언론사와 SNS 스트리밍서비스들도 공연 소식을 전할 정도로 트롯공연에 대한 커뮤니티의 관심은 뜨겁다.   


한국에서부터 이번 공연을 준비해 온 트롯가수들도 LA 입성에 앞서 “떨리고 설렌다, 하지만,   열정의 무대를 보일 것”이라며 단단히 준비하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미스트롯3’ 공연팀은 본 공연에 하루 앞선 12일 오후 6시(리셉션 및 칵테일 시작 오후 4시반)에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갈라디너쇼도 갖는다.  디너쇼 320석은 이미 매진된 상태다. 


트롯여신들은 11일엔 오전 11시30분 코리아타운플라자(KTP)를 찾아 사인회도 펼친다. 사인회에서  가수들은 약 2000명의 팬들에 준비한 사인지를 나눠주고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 사인회 후에는 주변 한인상가를 깜짝 방문해 상인들과도 인사하며 침체한 타운경기에 활력소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GSA ENT, 만희코주재단, 옥스포드팔레스호텔, A&E기독교재단, 3대 은행, 삼호관광, 한남체인, 코리아타운플라자, 에어프레미아,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라디오코리아, 연세메디컬클리닉, 한솔종합보험, GC내추럴 등이 특별 협찬한다. 


'미스트롯3' 공연 관람객 중 미주조선일보LA 구독자 신청자와 본지 전자신문 구독을 위해 이메일 주소를 남긴 분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50달러 상품권을 전달하며, 또 디너쇼에서는 경품 추첨을 통해 당첨자 1명에게 서울왕복 항공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티켓 문의 (213) 459-6800, 680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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