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3’ 염유리 

TV조선 ‘미스트롯3’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염유리는 ‘트롯 수정’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염유리는 ‘미스트롯3’ 출연 당시 성악 전공이라는 이색 이력으로 주목 받았다. 트롯 새내기였지만 내공은 만만치 않았다. 마스터로부터 ‘발성 천재’라는 극찬을 받는 등 빼어난 가창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개인적으로 연습실을 마련하고 보컬 트레이너들로부터 밤낮없이 트롯 발성법을 연마하는 등 뼈를 깎는 노력을 이어간 덕분이다. 그는  “어설프게 트롯에 도전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지 않았기에 연습을 쉴 수 없었다”고 전했다.  

염유리는 “갈수록 많은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감동을 받고 있다”면서 “트롯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가면서 나날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LA공연을 앞둔 염유리는 "늦게 트롯 가수로 데뷔한 만큼 하루 빨리 매력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 뿐"이라며  “‘꾸준히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신 팬들을 실망키지 않도록 진심을 다한 무대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