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재' 월즈·'개룡남' 밴스 TV토론서 날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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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아재' 월즈·'개룡남' 밴스 TV토론서 날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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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아재’ 팀 월즈 민주당 부통령 후보와 ‘개룡남’ J.D. 밴스 공화당 부통령 후보가 1일 뉴욕 CBS 방송 스튜디오에서 90분간 진행된 TV토론에서 격돌했다. 이날 토론에서 두 사람은 핵심 쟁점인 인플레이션, 불법이민자 문제, 여성의 낙태 및 생식권, 총기규제 등 다양한 이슈를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월즈 후보는 “밴스는 억만장자들의 지원으로 경력을 만들었고, 자기가 자란 공동체를 쓰레기 취급한 베스트셀러를 썼는데 그것은 중산층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공격했다. 밴스 후보는 “월즈는 이라크 파병을 피하기 위해 2005년 제대했고, 실제 전투 경험이 없는데도 전투에 참여한 것처럼 유권자들을 속였다”고 지적했다. 월즈(왼쪽) 후보와 밴스 후보가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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