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발전 위해 더 많은 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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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발전 위해 더 많은 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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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메디컬그룹 제이 초이 회장이 24일 풀러튼 서밋하우스에서 열린 창립 10주년 킥오프 미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위) 센터메디컬그룹의 이익준(왼쪽에서 세 번째) CEO를 비롯한 주요인사들이 10주년 기념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김문호 기자 


센터메디컬그룹 창립 10주년 기념 킥오프 미팅 

메디컬 종사자 250명 참석, 네트워킹하며 축하


"지난 10년간 센터메디컬그룹은 큰 성장을 했습니다. 앞으로 10년, 우리 센터메디컬은 분명 더 큰 일을 해낼 것입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센터메디컬그룹(회장 제이 초이)이 지난 24일 오렌지카운티 풀러튼의 서밋하우스에서 성대한 킥오프 미팅을 했다. 킥오프 미팅은 연례행사지만 이날만큼은 10주년 기념식을 겸해 열린 만큼 의사와 보험사 관계자, 에이전트 등 메디컬 관련 종사자들 약 250명이 참석해 축하하고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메디컬그룹의 CEO 이익준 박사와 제이 초이 회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새롭게 손을 잡은 보험사인 임페리얼 헬스플랜의 부회장이 축하말을 건네며 행사가 시작됐다. 또, 이날 자리는 센터메디컬그룹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이익준 CEO는 "10년 전 5명의 의사로 시작한 센터메디컬이 지금은 2000명의 주치의와 전문의가 있는 큰 그룹으로 성장했다. 앞으로도 더 큰 발전을 이뤄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사말을 했다. 


이어 제이 초이 회장은 "센터메디컬그룹은 미 전역에서도 4.8시간으로 리퍼가 가장 빠르다. 그만큼 환자와 의사를 모두 위하는 의료업무를 하고 있다"며 "2030년까지 1만명 이상의 시니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진정한 메디컬그룹을 향해 13개의 직영클리닉도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직영클리닉 1, 2호점 외에 10월에 개원할 3호점 소식과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남가주 전역을 커버할 수 있을 만큼의 의료교통 체계 확충 계획도 밝혔다. 새로 계약한 대형병원들로 오렌지카운티의 UCI, LA카운티 Hollywood Presbyterian Medial Center, 사우스베이 Harbor-UCLA Medical Center를 소개할 때는 주치의들, 전문의들 그리고 에이전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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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 회장은 "한인타운과 한인사회에 젊은 의사들과 스페셜리스트(전문의)를 더 많이 유치해 센터메디컬이 커뮤니티를 위해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그룹 측은 오는 10월 13일 LA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리는 미주조선일보LA 창간 5주년 기념 '미스트롯3' LA 공연 타이틀스폰서 등 올해 진행된 창립 10주년의 크고 작은 행사와 혜택을 정리하며 앞으로도 가입환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회에 공헌하는 회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을 위해 그룹 측은 준비한 선물과 새로 발간된 디렉토리(주치의, 전문의등 주소록)를 나눠줬다. 만찬과 함께 경품행사도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배려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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