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미서부 LA지부의 제18대 김주희 회장이 취임했다. 코윈 LA는 지난 23일 아로마센터에서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17대 유화진 회장이 신임 김 회장에게 단체를 잘 이끌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이임했다. 각계 인사 100여 명의 축하 속에 취임한 신임 김 회장은 " 'Empower & Rise' 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장학사업을 위한 골프토너먼트, 문화활동, 그리고 글로벌 NGO와 연계한 믹서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혀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주희(왼쪽에서 세 번째) 회장과 임원들이 행사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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