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코스트 플라자서 발생

많은 한인들이 찾는 코스타메사 사우스코스트 플라자 주차장에서 최고급 차량 운전자가 괴한이 쏜 총에 맞고 부상을 당했다.

코스타메사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40분께 사우스코스트 플라자 주차장에서 흰색 람보르기니 SUV를 타고 쇼핑센터에 온 남성이 차량 옆에서 괴한이 쏜 총에 다리를 맞았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한 목격자는 “총격 직전 가해자와 피해자 간에 말다툼이 있었다”며 “그 과정에서 한명이 갑자기 땅바닥에 쓰러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와 피해자가 서로 아는 사이인지는 확실하지 않다며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용의자 신원파악에 나섰다. 

이해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