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대회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아래는 박성근 담임목사. /형제회

위티어 내로우스 골프장

70여명 참석, 대성황

제1회 새누리교회(담임 박성근 목사) 형제회(회장 이정수)가 주관한 선교기금마련 골프대회가 지난 16일 로즈미드에 위치한 위티어 내로우스 골프코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70여명의 교인들이 참가해 골프를 함께 하며 선교기금 마련에 힘을 보탰다. 형제회 박성근 담임목사는 “형제회는 그동안 교회내에서 중요한 사역들을 벌여왔는데 이번에 선교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열었다”며 “골프대회를 통해 우리 교회의 선교사업을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회는 당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됐으며 경기가 끝난 후 골프장 인근 카미 뷔페&그릴 식당에서 저녁식사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형제회는 “교회 창립 67년만에 처음 개최한 행사였는데 완벽한 준비로 은혜 속에서 아름답게 마무리됐다”며 “기대 이상의 선교기금을 모금했고, 참가자들이 하나 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