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신 시니어센터 이사장 '큰 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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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신 시니어센터 이사장 '큰 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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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 신영신 이사장이 지난 12일 용수산에서 열린 '제13회 판사의 밤' 행사에서 '프렌드 오브 코리안 커뮤니티 어워드'를 수상한 후 감사의 말을 하고 있다.    /시니어센터 제공


KCLA주최 '제13회 판사의 밤' 행사에서

'프렌드 오브 코리안 커뮤니티 상' 받아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센터 신영신 이사장이 지난 12일 용수산 식당에서 열린 '제13회 판사의 밤' 행사에서 '프렌드 오브 코리안 커뮤니티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이하 KCLA· 회장 마이클 이)가 개최한 연례행사로 한인 법조인과 한인 및 주류사회 판사들 100여 명이 모여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올해의 판사'상은 마이클 윌리엄스 판사가 받았다. 


신영신 이사장은 지난해 시니어센터 9대 이사장에 선임된 후로 LA시와 협력해 노인들을 위한 무료 점심도시락 제공, 푸드뱅크 행사 유치. 다울정 관리로 클래스 및 휴식공간 확대 등을 이뤄내며 커뮤니티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 이사장은 다운타운 패션디스트릭트에서 30년 가깝게 웨딩드레스 및 여성의류 도매업체 '비시시& 코티'를 운영 중이며, LA한인상공회의소 이사, 오픈뱅크 이사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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