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EDD 다국어지원자문위 위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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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EDD 다국어지원자문위 위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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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로는 유일 멤버

EDD 서비스 개선에 도움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지난달 29일 가주고용개발국(EDD) 언어지원부서-다국어지원자문위원회(MAAAC·이하 자문위) 위원으로 선정됐다. 


자문위에는 현재 LA법률보조재단(Legal Aid Foundation LA) 등 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인단체로는 한인회가 유일하다. 자문위 임기는 2년이며, 공석이 생겨 공개신청을 통해 멤버가 됐다. 한인회의 자문위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로 재선정을 통해 2년 더 참여할 예정이다. 


자문위 역할은 언어장애(청각 및 시각) 및 영어가 불편한 계층을 위해 다양한 전문성과 경험을 EDD에 전달하고, 이를 통해 EDD의 각종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한인회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LA와 인근지역은 물론 거의 모든 한인들의 EDD관련 어려움을 도왔던 만큼, 그간의 넘치는 경험과 사례들을 EDD에 적극 개진해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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