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민주, 19일부터 대선 후보 확정 전대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美민주, 19일부터 대선 후보 확정 전대

웹마스터

e1b3b032864399fe7cb25f4acbc63440_1724083157_5724.jpg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연합뉴스


시카고서 해리스·월즈 출정식

오늘 조 바이든 대통령 연설


민주당이 19일부터 22일까지 시카고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통령 후보로 공식 추인하고 대선 출정식을 갖는다.

민주당은 이미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당대회 대의원을 상대로 실시한 가상 호명투표를 통해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선출한 상태다.

전대에서는 후보 수락 연설을 정점으로 대선 승리를 위한 당의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연설하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도 지지연설을 한다.

한편 18일 공개된 워싱턴포스트(WP)와 ABC 방송이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에 의뢰한 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49%의 지지율로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45%)에게 4%포인트 앞섰다.

CBS 방송과 유거브의 조사에서도 해리스 부통령은 51%의 지지를 기록해 48% 지지율을 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에 우세를 나타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