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경직 투병 셀린 디옹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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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경직 투병 셀린 디옹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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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목 조르는 것 같다" 


근육이 뻣뻣해지는 신경질환을 앓고 있는 가수 셀린 디옹(56·사진)이 투병 이후 첫 TV 인터뷰를 갖고 심경을 밝혔다.


디옹은 7일 NBC 방송의 간판 앵커 호다 코트브와의 인터뷰 예고편에서 자신의 병세에 대해 "누군가 목을 조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마치 누군가 내 목의 후두와 인두를 누르고 있는 것 같다"며 "목소리를 높일 수도, 내릴 수도 없다"고 증세를 설명했다. 디옹은 그러면서 뻣뻣함이 때때로 고정된 것처럼 느껴진다고도 했다.


디옹은 2022년 12월 '전신 근육 강직인간증후군(Stiff-Person Syndrome·SPS)’이란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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