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US아주투어 '11월엔 11가지 색다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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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US아주투어 '11월엔 11가지 색다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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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전경. / US아주투어


유럽, 남태평양 등 상품 출시  

크리스마스 연휴상품도 포함

내년 상품 미리 예약 시 혜택도


올해로 창사 39주년을 맞은 전통의 한인 관광회사 'US아주투어'(회장 박평식)가 11월을 맞아 11가지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고객에게 알찬 코스로만 구성된 상품들을 한 달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겠다는 취지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US아주투어의 여행 축제는 '크리스마스 in 유럽' '추수감사절 특선 상품' '2024년 출발 얼리버드 예약 혜택' 등을 골자로 한다.


먼저 다음달 20일에 출발하는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12일)를 $2799달러에 제공한다. 항공료로 별도다. 또 같은 달 크리스마스이브(24일)에 출발하는 파리/북프랑스/벨기에(7일)를 $300 할인한 3199달러(항공료 포함)에 선보인다. 전 세계 가운데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성지로 알려진 파리를 비롯 프랑스 북부, 브뤼셀을 관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이 상품은 풀만, 힐튼, 머큐 등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하며 파리에서 하루 동안 자유여행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박평식 US아주투어 회장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여행객 수요가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 유럽이고 그중에서도 파리와 프랑스 북부, 벨기에가 베스트 인기 관광지에 오르곤 한다"며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 등 특별한 장소들과 함께 아울렛, 박물관, 베르사이유 궁전 등 필수 여행지들로 구성해 알차면서 추억을 만드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추수감사절 연휴에 출발하는 모뉴멘트 밸리/엔텔롭캐년/호스슈밴드/파웰호수(4일), 세도나+오크크릭+라플린(3일), 와이키키 비치 메리엇 호텔이 제공되는 하와이(4일, 증기기관차 옵션이 포함된 레드우드(2일과 3일) 상품도 인기다.


US아주투어는 올해 말까지 2024년 출발 얼리버드 예약을 마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파격 할인가를 제공한다. 대표 상품인 북유럽+발틱 7개국(14일) 예약 고객에게 $700 할인, 럭셔리 나일 크루즈와 항공 이동으로 품격을 더한 성지순례 이집트/이스라엘/요르단(14일)의 경우 기존 $4499(항공료 제외)에서 $4199에 제공한다. 일명 '지상낙원'으로 불리는 남태평양(피지/호주/뉴질랜드 남북섬(13일)) 상품은 $1199 할인해 3799달러(항공료 제외)에 판매한다.


박 대표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모든 분들께 골고루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11가지 여행 축제를 기획했다"며 "추수감사절 여행, 연말 유럽 여행, 2024년 얼리버드 여행을 모두 아우르는 만큼 11월 한 달간 많은 분들께서 특별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13)388-4000 

▶주소 833 S. Western Ave, #35-A, Los Angeles 


주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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