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재외동포 대학생에게 한민족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모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초청연수를 시행한다. '글로벌 한민족 공동체 구현'을 주제로 29개국 560여명의 학생을 초청해 오는 25일까지 1차로 실시하고, 8월 1∼8일 2차로 서울, 부산, 세종, 순천, 춘천 등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한국 역사와 문화 이해를 위한 명사 특강, 지구시민교육, 도시 탐험, 지방 문화 체험 등에 나선다. 1차 연수 참가자들의 개회식 퍼포먼스. /재외동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