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무상지원 그랜트 오늘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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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무상지원 그랜트 오늘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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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업소당 최대 500만 달러

3주간은 여성·소외계층 우선  


오늘(3일)부터 중소기업청(SBA)의 식당 무상지원그랜트(Restaurant Revitalization Fun, RRF) 접수가 시작된다.


RRF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식당들의 영업 유지를 위해 연방정부 차원에서 보상해주는 무상 지원 프로그램으로 감소된 매출과 동일한 금액을 그랜트 형식으로 최대 1000만 달러까지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비즈니스당 최대 1000만 달러, 식당 로케이션 1곳당은 500만 달러(최소 1000달러)다. 수혜업체는 지원받은 자금을 2023년 3월11일까지 정해진 용도에 사용할 경우 기금을 상환이 면제된다. 


지원 가능한 업종은 식당, 바, 라운지, 푸드 스탠드, 푸드 트럭, 베이커리, 와이너리, 숙박업소 등이다. 단, 신청 접수가 시작되고 첫 3주간(5월23일까지)은 여성, 퇴역군인, 경제적·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21일이 지난 24일부터는 자격이 되는 모든 신청자들에게 선착순으로 검토하여 지원금이 전달된다. 신청자는 51%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상담이나 문의는 전화(페이스 비영리단체 정다애 비즈니스 카운셀러, 213-989-3190) 혹은 이메일(DChung@pacela.org)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 접수는 RRF 웹사이트(sba.gov/restaurants)에서 진행하면 된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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