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 28대 회장에 신현수 회장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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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 28대 회장에 신현수 회장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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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정기총회에서 인준 절차

전용덕 감독 초청 3월 세미나도 개최


남가주 한국기업협회(KITA) 28대 회장도 신현수<사진> 현 회장이 맡는다. CJ아메리카 대표인 신 회장은 지난 26대부터 KITA 회장을 맡아 이번이 3연임 째다. KITA 회장 임기는 1년이다.  


KITA는 오는 3월 3일 오전 10시 오렌지카운티 한인쇼핑몰 '더 소스'에 있는 CGV부에나파크에서 총회를 열고 신 회장을 포함한 28대 임원단 인준 절차를 밟는다. KITA는 사실상 회장단 취임식이 될 이날 자리에 축하 화환 대신 후원금을 보내 주면 후원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ITA는 이날 총회에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3월 정기세미나로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전용덕 감독을 초빙해 할리우드 영화 제작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문의 (323) 939-9500, info@kita.com 


김문호 기자 mkim@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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