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 등 아시안 3명 인신매매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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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 등 아시안 3명 인신매매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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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주 바즈타운서

경찰, 마사지팔러 2곳 급습


켄터키주에서 60대 한인여성을 비롯한 아시안 3명이 매춘관련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바즈타운(Bardstown) 경찰국은 지난 8일 바즈타운 600블록 노스 3가에 위치한 ‘미야코 스파’와 800블록 모튼 애비뉴에 있는 ‘선라이즈 마사지&바디워크’ 등 마사지팔러 2곳을 급습, 한인 명희 에반스(69·맨 왼쪽 사진), 중국계 시제 진(53), 기후아 팽(48) 등 3명을 불법매춘, 인신매매 혐의 등으로 검거했다. 경찰은 업소 2곳에서 인신매매 피해자들을 구출했다. 이들은 현재 지역 내 비영리기관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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