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득 7만3000달러 이하

지난 13일 서비스 론칭

국세청(IRS)이 연소득 7만3000달러 이하인 중·저소득층 납세자를 위한 무료 온라인 세금보고 서비스를 지난 13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IRS는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프리파일(Free File)’ 서비스를 유자격 납세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시중에서 유통되는 유명 세금보고 소프트웨어를 통해 세금보고를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2022년 소득에 대한 세금보고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프리파일을 이용하려면 웹사이트(www.irs.gov/freefile)에 접속해 ‘Use Free Guided Tax Preparation’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프리파일 서비스 제공업체는 1040Now, ezTaxReturn.com, TaxAct, FreeTaxUSA등 7개 업체이다.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