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Tarfest'에서 한국문화 체험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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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Tarfest'에서 한국문화 체험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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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 15일 오후 2시

다양한 한식 매력 선보여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오는 15일 오후 2시 파크 라브레아 인근 팬퍼시픽 공원에서 비영리 예술단체 LAUNCH LA와 팬퍼시픽 파크 공원국이 주최하는 ‘제21회 타페스트(Tarfest)’에 참가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타페스트2024는 매년 미러클마일에서 열리는 예술축제로 지역 주민들에게 미술, 음악, 타민족 문화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가들이 예술활동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공연, 전시, 워크숍 등을 준비한 가족참여형 축제이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문화원은 현지인들에게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한국전통차와 다식을 소개하고, 직접 시음과 시식을 통해 차와 한식에 담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약과, 강정 등 한국식 디저트를 시식음식으로 준비해 평소 생활 속에서 더욱 친근하게 한식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문의 (323)936-3011, www.tarfest.com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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