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살해혐의 한인에 110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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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6.05 17:21
Yong Yoon Kim, 31 (Austin Police Photo)
텍사스주 김용윤씨
2022년 1월 텍사스주에서 남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서 유죄평결을 받은 한인남성 김용윤(33)씨에게 110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텍사스주 트래비스 카운티 검찰은 5일 “김씨는 2건의 살인혐의로 유죄가 확정돼 건당 50년형, 60년형이 각각 선고됐다”며 “텍사스주 교도소에서 형기는 동시에 집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2022년 1월22일 트래비스 카운티의 한 주차장에서 남성 2명을 총으로 쏴 살해한 후 도주했다 범행 다음날 경찰에 검거됐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