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후원자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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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1.06.01 13:47
증오범죄 모금 캠페인
아태계 증오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 활동에 참여하는 비영리단체들에게 기금 모금 기회를 제공하는 ‘기브인메이(Give in May)’ 캠페인에서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최다 후원자 단체로 등극했다.
LA한인회는 지난달 31일 마감된 '기브인메이'에 참가한 전국 225개 아태계 단체 중 후원자 수 419명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주최측이 각 부문별 1위에 수여하는 상금 1만 2000달러도 받게 된다.
또 모금액은 2만 3731달러로 2위를 기록했다. 이 부문 1위는 2만 7030달러를 모은 아시아태평양엔터테인먼트연합(CAPE) 이다.
LA한인회는 이번 기금 모금이 최소 5달러에서 전체 평균 50달러로 한인 개개인의 작은 정성이 모여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된다고 설명했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