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 명칭으로 새 출발
웹마스터
경제
2021.06.01 15:23
워너미디어-디스커버리 합병회사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로 확정
AT&T의 콘텐츠 자회사 워너미디어와 케이블 TV 채널 사업자 디스커버리의 합병회사 새 이름이 공개됐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1일 워너미디어-디스커버리 합병회사의 명칭이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합병회사를 이끌 데이비드 재슬라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사내 타운홀미팅에서 이를 공개했다.
새 회사의 슬로건은 '꿈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결정됐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컴캐스트, 비아컴 등의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