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첫 전용 플랫폼 전기차 EV6, 3일부터 사전예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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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첫 전용 플랫폼 전기차 EV6, 3일부터 사전예약 접수

웹마스터

기아의 첫 전용 플랫폼 전기차 EV6. /KMA


kia.com 통해 주문 가능

내년 1분기에 차량 인도


기아 미국판매법인(KMA)은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기아 웹사이트(www.KIA.com)를 통해 첫 전기차 EV6 퍼스트 에디션에 대한 사전주문 접수를 시작한다.


전액 환불이 보장된 100달러 보증금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2022년 1분기부터 차량 배송 및 전달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V6는 업그레이드된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 원격 스마트 주차기능, 선루프, 20인치 휠, 프리미엄 14스피커 메리디언(Meridian) 오디오 시스템, 듀얼 모터 AWD 전력시스템과 77.4kWh 배터리가 기본사용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검은색 좌석을 장착한 Urban Yellow, Steel Gray Matte, 그리고 퍼스트 에디션에만 적용되는 진한 녹색 좌석을 장착한 Glacier(흰색) 등 세 가지 컬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퍼스트 에디션 엠블럼이 찍힌 도어 실에 리미티드 에디션 일련번호가 찍힌 내부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KMA는 사전 주문고객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가정용 충전기, 전국에서 사용 가능한 충전 네트워크 크레딧, 또는 EV6의 기아 커넥트 서비스와 연동 가능한 애플워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이벤트를 펼친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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