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백신 맞는 날”
웹마스터
코로나19
2021.06.29 12:40
이웃케어, 백신 종류도 선택 가능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팬데믹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이웃케어클리닉(소장 애린 박)이 매주 금요일 백신 접종 캠페인을 열고 있다.
이웃케어는 이번 2일을 비롯한 매주 금요일 모더나와 화이자, 존슨앤드존슨(J&J) 등 세 종류 백신을 무료로 접종하고 있다. 접종은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30분까지 LA한인타운 이웃케어 6가 클리닉(6가와 하버드, 3727 W. 6th St. 2층, LA, CA 90020)에서 진행된다.
LA카운티에 거주하는 12세 이상 한인(12세에서 17세 청소년은 화이자)은 누구나 맞을 수 있으며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예약은 마이턴(www.MyTurn.ca.gov)에서 하면 되며 주소 또는 우편번호를 입력하는 항목에 ‘3727 W. 6th Street’나 ‘90020’을 넣으면 접종소 리스트에서 이웃케어<사진>를 찾을 수 있다.
접종하기 원하는 백신 종류에 따라 예약 버튼(Schedule appointment)을 누르고 예약하면 된다. 한국어 서비스는 메인페이지 오른쪽 상단 (Select a Language)에서 선택하면 된다. 서류미비자, 유학생 등을 포함해 체류신분, 건강보험 가입 여부에 상관 없이 누구나 맞을 수 있다.
▶문의: (213)637-1080, 문자: (213)632-5521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