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리콜 선거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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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1.07.01 15:54
개빈 뉴섬 주지사에 대한 주민소환(리콜) 여부를 결정하는 선거가 9월 14일 열리게 됐다.
주지사에 대한 소환은 지난 4월 청원이 유효한 정족수 149만5000명의 서명을 넘어서며 확정된 바 있다. 과반 이상의 주민이 찬성할 경우 주지사는 소환되고 새로운 대체자가 선출되게 된다.
가주에서는 2003년 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가 리콜돼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로 대체된 바 있다. 당시 데이비스 주지사는 증세 문제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으며, 결국 자동차세 인상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