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 매장직원 복지혜택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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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매장직원 복지혜택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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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드케어·학비보조 등 다양


코로나19 종식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맥도널드 프랜차이즈들이 직원 복지혜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나섰다.  


맥도널드는 자체 학자금 보조 프로그램(Archways to Opportunity)을 통해 매장 직원들의 대학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맞벌이 부부의 차일드케어를 지원하는 '비상 백업케어 파일럿(Emergency Backup Care Pilot·EBCP)' 프로그램에 수백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EBCP는 올 여름 시작된다. 


맥도널드는 신규직원 채용과 기존직원 유지를 위해 직영점 신규직원 시급을 11~17달러, 매니저급은 15~20달러로 인상한다고 지난 5월 발표한 바 있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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