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LA시 정부가 앞마당에 쓰레기를 산더미처럼 쌓아둔 페어팩스 지역 600블록 노스 마르텔 애비뉴의 주택을 방문해 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였다.
캐런 배스 LA시장실은 “해당 주택에서 총 7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며 “모든 폐기물을 제거할 때까지 작업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웃들은 집주인의 쓰레기 방치로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동네 미관을 해친다며 시 정부에 신고한 바 있다. LA시 직원들이 집 앞마당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LA시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