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목회자 세미나 커넥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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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목회자 세미나 커넥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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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교회 이종용 목사가 커넥션에서 직접 봉사하고 있다. 

코너스톤 교회가 20년간 진행
 
남가주의 건강한 중형교회로 알려진 코너스톤교회(이종용 목사)가 지난 20년간 진행해온 목회자세미나커넥션(이하 커넥션)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코너스톤 교회와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열린다. 커넥션은 1993년도에 코너스톤 교회가 세워질 때 중형교회로서 대형교회들이 하지 못 하는 일을 코너스톤교회가 감당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커넥션은 철저히 중소형교회 사역에 초점을 맞춘다.
적어도 커넥션 사역에서 코너스톤은 대형교회가 부럽지 않다. 코너스톤 교회 사역과 경험을 있는 그대로 공유하고 혹시 참석자들이 배우고 적용할 것이 있다면 배워 가고, 또한 참석자들이 가르쳐 줄 것이 있다면 가르쳐 주게 한다. 커넥션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자에게 어떠한 의무감을 부여하는 일은 전혀 없다. 커넥션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받고(Refresh), 새 힘을 얻고(Recharge), 새롭게 소생하는(Revival) 것을 소망할 뿐이다.

코너스톤교회 이종용 담임목사는 '너'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등 히트곡을 남긴 대표적인 7080 인기 가수였다. 소명을 받고 1982년 텍사스로 유학을 와서 텍사스 샌안토니오 신학대학을 마친 후 한국 육,해,공군 유학장교들을 선교하기 위해 샌안토니오 남부 침례교회를 개척해 8년 반 동안 섬겼다. 그는 문화를 통한 선교의 비전을 갖고 1993년 LA로 이주해 코너스톤 교회를 개척해 28년간 섬기고 있다. 이종용 목사는 현재 미주 성시화 운동 본부 공동회장으로 섬기고 있고 한동대학교 미주 후원회 이사장을 지냈다.  
강태광 종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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