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4시 한인 투자자 대상 줌 투자설명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한인상의 공동주최

탄탄면공방, 피슈마라홍탕, 청년다방 등 

엄선된 한국 K-요식업 브랜드 5개업체가 미국시장에 진출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국지회(지회장 이호욱)와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알버트 장)는 오는 25일 오후 4시 ‘제5회 K-프랜차이즈 미국투자설명회’를 줌(zoom)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하는 한국 브랜드는 흑화당, 청년다방, 피슈마라홍탕, 생활맥주, 탄탄면공방이다. 

이들 업체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중앙회와 중소벤처진흥공단이 엄선하고,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업체들로 이미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브랜드이며, 일부 업체의 경우 이미 미국에 진출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호욱 지회장은 “팬데믹에 연이은 불황 탈출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는 시점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브랜드들이 미국 진출을 준비중”이라며 “많은 한인 투자자와 상공인들이 설명회에 참여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투자기회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알버트 장 상의회장은 “이번 설명회가 미주 한인상공인들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 K-프랜차이즈 브랜드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중앙회와 중소벤처진흥공단이 엄선한 업체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뱅크카드서비스, Trust1Sales, Dow&Sohn CPA’s요한 리 법률법인, 아메리츠에셋 등이 공동 후원한다. 등록문의 (213)435-3277, elisachong@allmerits.com 엘리사 정 사무총장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