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세계 최초로 담배 개비마다 위험 경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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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08.01 14:09
새 규제조치 시행 돌입
캐나다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담배 개비마다 위험 경고문을 부착도록 한 새 규제조치 시행에 돌입했다.
새 규제는 금연 및 흡연 예방을 위한 캐나다 보건당국의 획기적 조치로 담배 한 개비마다 건강위험을 명기한 경고문을 표시토록 해 1일 첫선을 보였다.
캐나다는 지난 2001년 담뱃갑 겉 포장에 담배의 위해성을 경고하는 그래픽과 경고문을 함께 명기하도록 의무화, 세계 최초 기록을 세웠다. 이후 130여개 국가가 동조, 같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담배 개비에 표기되는 문구는 필터 주변에 인쇄되며 청소년과 신체기관 및 건강손상에 대한 다양한 내용의 경고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