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부흥' 특별한 새벽 기도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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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부흥' 특별한 새벽 기도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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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간의 기도회 강사들과 OC목사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23일까지 차세대목회자 21인 강사로  


지난 달 31일부터 열리고 있는 '21일간의 특별한 새벽기도회'가 교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새벽기도회는 OC교협(회장 심상은 목사)과 OC목사회(회장 이원석 목사), OC여성목사회(회장 이경신 목사), OC장로협의회(회장 김용진 장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안수집사) 등 OC 지역 많은 기독교 단체들이 연합해서 진행한다. 새벽기도회에서는 차세대 목회자 21명을 강사로 나와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지역의 부흥과 회복을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로 지난 해 시작된 이 기도회는 이미 선한 열매를 맺고 있다. 강사로 초빙된 21명의 목회자들이 더 큰 위로를 받고 사역에 나섰으며, OC장로협의회는 지역 사회를 위해 더 많이  봉사할 기회를 갖게 됐다. 매일 새벽에 교협과 유관 기관 대표들이 기도회에서 함께 기도했고, 매일 30여명의 장로가 새벽에 모여 기도했다.

특히 올해 21일간 새벽기도회는 오는 23일 새벽에 끝나고, 24일부터는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은혜한인교회)로 이어진다. 한기홍목사, 이종용 목사, 노창수 목사, 민종기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는 목회자 세미나는 목회 노하우를 나누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세미나로 꾸미게 된다.  OC 교협회장인 심상은 목사는 “어려운 목회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목회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이 지역의 부흥을 위해 힘을 모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새벽기도회와 세미나에 대한 많은 관심과 후원을 기대했다. 

강태광 종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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