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부터 인컴 상한선 올라

KCSS, 무료 상담 및 신청대행

"누구나 적극적으로 신청 필요"

한인커뮤니티 시니어센터(KCSS)가 6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메디캘 및 각종 소셜서비스 신청을 무료로 대행해준다.

지난 4월부터 메디캘 인컴 상한선이 개인 월 1677달러, 부부 월 2269달러로 인상돼 더 많은 시니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필요한 서류는 ID카드, 소셜카드, 메디케어카드, 시민권 또는 영주권, 최근 은행 스테이트먼트, 유틸리티 고지서, 자동차등록증, SSA 스테이트먼트, 건강진단서 등이다. 

KCSS는 메디캘 신청뿐만 아니라 매년 자격심사를 위해 받는 서류 작성과 이에 필요한 첨부서류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며, 각종 메디캘·메디케어 공문 및 소셜오피스가 보낸 편지를 확인해주고, 특히 66세에 받을 수 있는 SSA, 가주정부 SSI 자격 및 EBT(푸드스탬프) 신청도 도와준다.

최근 새로 변경된 시니어 메디캘 신청 자산 상한선인 싱글 13만달러, 부부 19만5000달러보다 더 많은 금액이 은행에 예치돼 있을 경우 은행 세이빙스에서 보험사의 저축형 연금 세이빙스로 바꿔주고, 메디캘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문의 (323)628-5376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