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운용] 경기불황을 기회로 만드는 사람들의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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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운용] 경기불황을 기회로 만드는 사람들의 투자전략

웹마스터

브라이언 이

아메리츠 파이낸셜 대표 


1980년대 겪었던, 고물가의 시대를 맞이한 우리는 경기불황을 기회로 만든 선배들의 투자전략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기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경기불황을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다시 없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불경기가 찾아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패닉에 빠지게 되지만, 성공하는 투자자들은 기회가 찾아왔다는 신호를 읽고, 남들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깨닭아야 한다. 경기흐름은 반드시 반복된다. 당분간 있을 불경기의 위기는 5년 뒤, 10년 뒤 반드시 우리들에게 호경기라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남들보다 한 박자 빨리 움직여야 한다. 불경기의 위기를 투자성공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실천해야 할 내용들을 알아보자.


1. 401(k)/IRAs 은퇴연금의 불입을 절대 줄이지 말라

많은 사람이 불경기가 오면, 대부분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저축을 줄이거나, 은퇴연금에 저축하는 것을 중단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불경기에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하는 가장 잘못된 전략이다. 투자상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이라면 경기가 하락할 때는 주식이나 뮤추얼펀드의 단가가 낮아진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따라서, 평소와 같은 액수를 저축하더라도 실제 단가가 낮아진 더 많은 지분(Share)을 구매하게 된다는 것 알고 있다.

 결과적으로 경기가 다시 되살아 나면, 투자물의 단가가 높아질 때 훨씬 높은 레버리지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경기불황이 찾아오면, 오히려 투자액수를 더 늘리고, 낮아진 단가의 주식이나 뮤추얼펀드의 더 많은 지분을 확보하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


2. 최소한 향후 5년을 내다보고 투자를 시작하라

만약, 지금까지 투자를 시작하지 않았거나 중단한 경우라면, 경기불황을 호재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단, 타이밍을 이용한 단기적인 투자가 아닌 최소한 5년 이상의 장기적인 관점이 필요하다. 경기가 하락하면 조만간 반드시 반등하게 된다는 만고의 진리를 믿을 필요가 있다. 다만, 주식시장 하락과 반등에 소요되는 시간은 경기불황의 원인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팬데믹에 따른 유동성 확대,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전쟁, 전 세계적인 무역 패권 경쟁의 악제로 인한 이번 경기불황은 기존 다른 마켓리스크보다 장기화할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이제 투자를 시작하는 경우라면, 최소한 향후 5년 이상을 내다보는 다소 장기적인 호흡이 필요하다. 시간은 변함없이 흘러 갈 것이고, 시장은 곧 다시 반등하게 될 것이다. 시장에서 단기적인 대박을 기대하기 보다는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3. 씀씀이를 줄이고, 현금을 확보하라

물가 상승률이 4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기사들을 보면, 일반 사람들은 대부분 두려워하고 최대한 나에게는 영향이 적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성공적인 투자자라면 이러한 시기에 더 적극적인 자세로 대응한다. 개인들이 할 수 있는 전략은 아주 간단하다. 씀씀이를 평소보다 줄이고, 대신 현금을 꾸준하게 확보해야 한다. 단, 확보한 현금을 어디에 쓸 것인가가 관건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은 모두 힘드니, 현금으로 비상금을 만들고 아꼈다가 나중에 필요한 곳에 쓰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성공적인 투자자들은 꾸준히 현금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투자한다. 투자 단가 낮아진 시장에서 더 좋은 매물을 투자하기 위해 노력하고, 느긋한 마음으로 경기 반등을 기다린다.


4. 은퇴연금은 무조건 분산투자하라

나이에 따라, 소득이 필요한 시점에 따라 개인마다 투자전략은 달라져야 한다. 만약, 향후 5년에서 10년 사이에 은퇴를 계획하고 있다면, 현재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한다. 만약, 지금까지 다소 공격적이었다면, 지금이라도 안전자산으로의 분산투자가 필요하다. 특히, 은퇴 후 소득으로 쓰기 위해 모은 은퇴연금이라면, 많은 부분을 안전자산으로 분산해야 한다. 그동안 세금공제를 받은, 401(k)나 직장연금 또는 개인은퇴연금(IRAs)은 은퇴 후 한꺼번에 많은 돈을 꺼내 쓰면 오히려 세금을 더 내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매년 적절히 나눠서 꺼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즉, 연금은 여러 자산으로 분산해 놓고, 일부에서 돈을 꺼내 쓰는 동안, 나머지 자산들은 다시 자랄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한다. 문의 (213) 215-9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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